6일 서울 홍대 한 클럽에서 열린 영화 <헨젤과 그레텔> 제작보고회에서 '은수' 역을 맡은 배우 천정명이 짧은 머리를 선보이며 무대 인사에 오르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 5월에 영장을 받았지만 영화때문에 미뤘다"면서 "내년초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버려져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세 아이들과 어른(천정명)이 벌이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오는 27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