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태왕사신기 스페셜' 방송서


지난 5일 화려하게 종영한 MBC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6일 ‘태왕사신기 스페셜’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에 따라 드라마 팬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분에는 드라마 만큼이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왔던 촬영중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NG장면을 비롯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장면,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배용준(담덕), 이지아(수지니), 이필립(처로), 윤태영(호개), 박정학(고우충), 신은정(달비), 김미경(바손)등 주요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스펙타클한 전투장면과 액션, 배용준, 최민수 등의 긴박했던 순간들 공개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 스페셜'은 ‘대선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 55분부터 12시 1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 연출 김종학) 최종회 방송분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아이를 잃은 분노로 흑주작이 된 기하와 함께 섬광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