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김, BBK 검찰수사 반박 기자회견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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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김경준(41)씨의 가족들이 5일 가질 예정이던 한국 검찰수사결과 반박 기자회견을 갑작스레 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씨 가족들은 당초 예정된 기자회견을 약 1시간20분 남겨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김씨 누나인 에리카 김 전 변호사 사무실 앞과 기자회견장인 윌셔프라자호텔 앞에 회견 취소문을 내걸고 기자회견을 갖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김경준 가족' 명의로 내건 취소문에서 이들은 갑작스런 기자회견 취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채 "이명박 후보 관련 기자회견을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만 적었다.
에리카 김을 비롯한 김씨 가족이 `수사 반박 회견'을 취소함에 따라 전날 한국 검찰이 밝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무혐의' 발표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씨 가족들은 당초 예정된 기자회견을 약 1시간20분 남겨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김씨 누나인 에리카 김 전 변호사 사무실 앞과 기자회견장인 윌셔프라자호텔 앞에 회견 취소문을 내걸고 기자회견을 갖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김경준 가족' 명의로 내건 취소문에서 이들은 갑작스런 기자회견 취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채 "이명박 후보 관련 기자회견을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만 적었다.
에리카 김을 비롯한 김씨 가족이 `수사 반박 회견'을 취소함에 따라 전날 한국 검찰이 밝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무혐의' 발표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