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수리 '가' 1등급 6%…'수능 블랭크'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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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제가 처음 적용돼 치러진 2008학년도 수능 시험 성적표가 7일 배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등급제 적용으로 일부에서 영역별 변별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으나, 수능점수를 매긴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논란이 제기됐던 ‘수능 블랭크’(일부 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한명도 없는 경우)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은 수리 ‘가’(자연계) 영역은 1등급이 표준 비율 4%를 벗어나 6% 이상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등급제 적용으로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수능등급컷(각 등급을 구분하는 점수로 개별 원점수가 아니라 등급으로 평가)'을 두고 입시기관들은 속보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교육인적자원부는 등급제 적용으로 일부에서 영역별 변별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으나, 수능점수를 매긴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논란이 제기됐던 ‘수능 블랭크’(일부 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한명도 없는 경우)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은 수리 ‘가’(자연계) 영역은 1등급이 표준 비율 4%를 벗어나 6% 이상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등급제 적용으로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수능등급컷(각 등급을 구분하는 점수로 개별 원점수가 아니라 등급으로 평가)'을 두고 입시기관들은 속보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