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이틀째 상승..빠질만큼 빠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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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하락을 겪고 있는 은행주들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7% 오른 318.18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부산은행이 2.42%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은행이 1.56% 오른 가운데 기업은행, 외환은행, 전북은행 등도 오름세다.
은행중심 지주사 가운데는 하나금융지주가 2.20% 오르는 강세다. 신한지주가 1.86%, 우리금융이 0.86% 오르고 있다.
은행주들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업계에서 바라보는 은행업종의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내년 상반기까지 은행들의 의미있는 마진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어서 본격적인 주가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7% 오른 318.18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부산은행이 2.42%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은행이 1.56% 오른 가운데 기업은행, 외환은행, 전북은행 등도 오름세다.
은행중심 지주사 가운데는 하나금융지주가 2.20% 오르는 강세다. 신한지주가 1.86%, 우리금융이 0.86% 오르고 있다.
은행주들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업계에서 바라보는 은행업종의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내년 상반기까지 은행들의 의미있는 마진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어서 본격적인 주가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