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매수로 나흘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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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수세로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4P(0.34%) 오른 754.11P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6.62P 오른 758.19P로 출발해 76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기관의 '팔자'세가 닷새째 이어지고 개인도 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 시각 기관과 개인은 각각 9억원, 3억원 매도우위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며 이 시각 현재 6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명박 수혜주가 대거 몰려있는 건설주가 7거래일째 급등하고 있고 금융과 인터넷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와 기타제조 등은 하락중이다.
NHN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이 시각 현재 1.96%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컴즈와 태웅, 키움증권, 유니슨 등도 1~3%대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사흘만에 하락반전하며 이 시각 현재 4% 넘게 급락중이고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다음, 포스데이타, 평산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은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6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2개를 합한 460개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4P(0.34%) 오른 754.11P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6.62P 오른 758.19P로 출발해 76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기관의 '팔자'세가 닷새째 이어지고 개인도 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 시각 기관과 개인은 각각 9억원, 3억원 매도우위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며 이 시각 현재 6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명박 수혜주가 대거 몰려있는 건설주가 7거래일째 급등하고 있고 금융과 인터넷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와 기타제조 등은 하락중이다.
NHN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이 시각 현재 1.96%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컴즈와 태웅, 키움증권, 유니슨 등도 1~3%대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사흘만에 하락반전하며 이 시각 현재 4% 넘게 급락중이고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다음, 포스데이타, 평산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은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6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2개를 합한 460개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