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넷과 합병을 진행중인 케이스는 7일 101억원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피터벡 앤 파트너스를 상대로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표면이자는 없으며 만기이자율은 5.75%다. 행사가액은 6000원으로 권리행사는 내년 12월 13일부터 2014년 1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케이스는 이번 BW 발행 목적에 대해 지난 6월 4일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및 워런트를 만기전에 취득, 소각키 위해 BW를 발행하게 됐다며 기존 발행된 사채보다 금리 조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