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일본서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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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일본 개봉젠목 : 칸나씨 대성공입니다) 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친 김아중이 일본 열도내 다시한번 한류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3일 재팬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한 김아중은 일본열도를 대표하는 300명의 미녀들 앞에서 무대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FujiTV, 교도통신등 일본대표 언론매체등이 함께 참석한 이날은 방송카메라 20대가 동원되면서 취재 경쟁을 보였다. 또한, 300명의 일본미녀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인 김아중은 한국적인 미를 알렸다.
행사 직후, 1일 오픈한 김아중 재팬 오피셜 팬 사이트는 한때 가입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헤프닝이 일어날 정도로 현지의 관심은 컸다.
김아중은 무대인사를 통해 “일본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큰 규모였으며, 일본 언론은 이번 김아중의 방일 일정 중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과 귀를 모았다.
실제로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미우리, 교토통신, 아사히등 유수의 언론매체들은 김아중을 '한국에서 가장 촉망 받는 여배우' '가장 폭넓은 대중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여배우'라고 표현하며 경쟁적인 취재열기를 보였다.
김아중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일정을 마쳤고, 일본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돌아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