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UCC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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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UCC가 공개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 윤아가 숙소에서 캐릭터 잠옷을 입고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의 음악에 맞춰 코믹하고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동영상.
특히 이번 동영상은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유리가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것이며, 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각종 사이트로 퍼진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로부터 ‘멤버들이 직접 UCC를 만들어 올리다니 신선하고 재미있다’, ‘정말 옆집 동생들처럼 귀엽고 친근한 모습에 반했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평소 저희 안무를 따라 한 UCC 영상들을 보면서 우리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호응을 얻으니 신기하다. 팬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7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 타이틀곡 ‘소녀시대’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