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제작진은 출연 가수 모두가 음악선물로 인사는 의미로 오프닝쇼에서 이번 주 드레스 코드로 '리본'을 선정했다. 출연가수 15팀은 리본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함께 지켜본다.
한편, 이번주 컴백 스페셜 코너에서는 '키작은 꼬마 이야기'로 온라인 차트를 석권했던 '하하'가 공개 연인 안혜경을 향한 마음을 담은 '너는 내 운명'으로 가수로써 무대에 선다.
하하는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로 변신, 원더걸스 멤버 중 한 명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B 여왕’ 박정현이 2년만에 박정현표 음악으로 꽉 찬 6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한국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는 그녀의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는 곡 '눈물빛 글씨'를 무대에 올린다.
가녀린 목소리로 아픈 사랑을 이야기하는 데뷔 10년차 가수 'J'가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 '열흘만'으로 이별 후 슬픔을 노래한다.
'ROOKIES'코너에는 지난해 4월 '봄 여름 가을…겨울'로 음악적 실력을 평가받았던 싱어송라이터 수호가 친한 친구 김태우, KCM 과 함께 작업한 곡 '사랑...더하기'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이 외에 전국에 'Tell me' 열풍을 불러일으킨 원더걸스의 후속곡 무대와 이별 후의 아픔을 노래한 두 남자 홍경민, 팀, 복고소녀 배슬기, 파워보컬 오렌지라라, SMAP의 노래를 리메이크 해 주목받고 있는 T-MAX의 무대가 이어진다.
TAKE 7에는 박진영, 임정희,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은지원, J-Walk가 뮤티즌송을 놓고 겨루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