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포스트, 감자 뒤 재거래..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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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기존 사업의 물적분할 등 재무적 구조개편을 마친 뒤 거래를 재개한 글로포스트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24분 현재 글로포스트는 3200원(10.39%)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5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동국제강그룹 일가가 인수한 글로포스트(옛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철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수일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포스트는 이미 3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물적 분할과 감자 완료를 통해 신규사업인 철강사업 부문으로 사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철강 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내년 상반기 중에는 글로벌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7일 오후 1시24분 현재 글로포스트는 3200원(10.39%)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5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동국제강그룹 일가가 인수한 글로포스트(옛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철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수일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포스트는 이미 3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물적 분할과 감자 완료를 통해 신규사업인 철강사업 부문으로 사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철강 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내년 상반기 중에는 글로벌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