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30일~12월5일) 신설법인이 소폭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69개로 전주(11월23~29일)보다 51개(9.8%)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전주보다 33개 늘어난 360개 기업이 창업했으며 이어 부산(63개) 대구(40개) 인천(36개) 대전(33개) 울산(19개) 광주(18개) 순이었다.

서울에서 할부금융업체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대표 박현·자본금 200억원),유가증권분석업체 케이엘네트웍스(대표 윤장섭·자본금 120억원),창업자대한투자업체 이앤네트웍스벤처투자(대표 유선석·자본금 70억원) 등 금융업체가 다수 사업을 시작했다.

콜센터구축업체 유세스파트너스(대표 노진호)도 서울에서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