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서원인텍‥휴대폰용 키패드 전문생산…삼성전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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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이틀간 코스닥 일반공모 청약에 나서는 서원인텍(대표 김영환)은 휴대폰용 키패드 및 기타 부자재 전문업체로 삼성전자의 주요 키패드 공급사다.
현재 중국 톈진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포스데이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와이브로 단말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STX엔진사업부의 2차전지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관련 제품의 자체 개발 및 납품에도 나서고 있다.
서원인텍은 2004년부터 줄곧 10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57억원,영업이익 96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엔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올해 대비 20% 증가하고 와이브로 단말기와 2차전지 부문 매출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매출 1584억원,영업이익 127억원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GCT 1칩 솔루션을 이용한 USB모뎀 개발 및 양산 판매,포스데이타와의 와이브로 핵심기술 공유 및 단말기 개발,2차전지 제조설비 구축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0일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현재 중국 톈진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포스데이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와이브로 단말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STX엔진사업부의 2차전지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관련 제품의 자체 개발 및 납품에도 나서고 있다.
서원인텍은 2004년부터 줄곧 10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57억원,영업이익 96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엔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이 올해 대비 20% 증가하고 와이브로 단말기와 2차전지 부문 매출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매출 1584억원,영업이익 127억원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GCT 1칩 솔루션을 이용한 USB모뎀 개발 및 양산 판매,포스데이타와의 와이브로 핵심기술 공유 및 단말기 개발,2차전지 제조설비 구축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0일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