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쎄믹스‥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대만시장 점유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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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믹스(대표 유완식)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12~13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쎄믹스는 반도체 장비인 웨이퍼 검사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웨이퍼 프로버(Prober)는 전 세계적으로 5~6개사만이 제조할 수 있을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은 장비로 꼽히며 일본 TEL,TSK 외에 미국의 EG와 국내에서는 쎄믹스와 세크론 등이 생산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웨이퍼 검사장비인 'OPUS Ⅱ'를 개발,2002년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5년부터 하이닉스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연평균 62.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해외 대형 IDM(종합반도체)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8월 세계적 비메모리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론의 싱가포르 공장에서 데모 테스트에 착수했다.
쎄믹스는 30여개 거래처로 매출선이 다변화되어 있고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부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 업황 변동성 대처에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만 하우만과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ST메모리에도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2억원,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분기 현재 153억원 매출과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 목표는 3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쎄믹스는 반도체 장비인 웨이퍼 검사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웨이퍼 프로버(Prober)는 전 세계적으로 5~6개사만이 제조할 수 있을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은 장비로 꼽히며 일본 TEL,TSK 외에 미국의 EG와 국내에서는 쎄믹스와 세크론 등이 생산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웨이퍼 검사장비인 'OPUS Ⅱ'를 개발,2002년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5년부터 하이닉스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연평균 62.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해외 대형 IDM(종합반도체)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8월 세계적 비메모리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론의 싱가포르 공장에서 데모 테스트에 착수했다.
쎄믹스는 30여개 거래처로 매출선이 다변화되어 있고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부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 업황 변동성 대처에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만 하우만과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ST메모리에도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2억원,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분기 현재 153억원 매출과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 목표는 3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