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7일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미국 현지 계열사인 OTIU가 유타주 소재 일부 광구에 대한 원유(비투멘)의 개발과 생산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유타주 정부에 제출한 상태"라며 "이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일샌드 유전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확대를 위해 미국내 오일샌드 추가 광구 확보 및 중 질유(비투멘) 정제설비를 보유한 정유회사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M&A)도 협의 실사 중이나 아직 미확정"이라며 "기 공시된 제노포커스의 지분매각 건도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