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연간 수주 200억 달러 돌파 … 세계 조선업계 최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연간 수주 200억달러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수주 200억달러의 사정권에 들어 '조선 빅3'가 나란히 수주 200억달러 시대를 열수 있을지 관심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현대삼호중공업 건조물량을 포함해 총 208척,246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의 수주실적 246억달러 가운데 선박은 224억달러, 해양플랜트는 22억달러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종은 컨테이너선(121척)과 유조선(52척)으로 이들 2개 선종의 수주액은 190억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주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80%에 육박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수주 200억달러의 사정권에 들어 '조선 빅3'가 나란히 수주 200억달러 시대를 열수 있을지 관심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현대삼호중공업 건조물량을 포함해 총 208척,246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의 수주실적 246억달러 가운데 선박은 224억달러, 해양플랜트는 22억달러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종은 컨테이너선(121척)과 유조선(52척)으로 이들 2개 선종의 수주액은 190억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주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80%에 육박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