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합동수사본부는 7일 오후 강화도 총기류 탈취사건 용의자의 몽타주를 배포했다.

170∼175cm의 키에 작은 눈, 오뚝한 코, 갸름한 턱을 지닌 30대 중반의 용의자는 사건 당시 베이지색 사파리 점퍼를 입고 있었으며 해병 병사와 격투를 벌이다 총 개머리판에 맞아 머리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했으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해 준 시민에게 최고 2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