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과 23일 KBS 88체육관에서 이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활동중인 개그맨들과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 팀이 상상치 못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 바로 개그와 팝스오케스트라와의 만남 공연을 준비중이다.

그동안 가수들과 오케스트라와는 자주 공연을 했지만 개그맨들과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이다.

올한해 개그콘서트가 많은 사랑을 받은데 힘입어 그동안 많이 격려해주신 팬들을 위해 '개그+팝스Gift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한 것.

이번 '2007 개+팝 콘서트'는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Bm엔터테인먼트 대표 개그맨 김병만씨를 주축으로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15명이 마음을 합쳐 올한해 사랑받은데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지는 깜짝 공연으로 음악과 개그가 주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대량의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개그캠프 캐롤'음반을 제작하여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지방과 서울에서 개그콘서트 공연을 한적은 있지만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한해 많은 인기를 받았던 뮤지컬 팀과 그동안 음악개그를 많이 해왔던 개그맨들을 주축으로 (고음불가, 뮤지컬, 언발라드,등등)개그뿐만이 아니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콘서트 “뮤지컬”팀은 지난 8월 일본 오사카 초청 공연등 뮤지컬 코너를 통해 가장 바쁜 일정을 올한해 소화하며 바쁘게 지냈는데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이번 공연을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다구 한다.

끝으로 B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병만씨와 개그콘서트 연기자들은 "더 많은 이색 공연을 준비중이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게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아이디어로 신선한 개그를 선보일것을 약속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