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처음으로 댄스스포츠 현장을 공개한 무한도전 멤버들. 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음악과 상관없이 뻣뻣히 몸을 흔들던 무한도전 멤버들의 'Shall we Dance'편의 마지막편이 방송된다.

2007 대한민국 최대 댄스스포츠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약 80일 간 쉬지 않고 스텝을 익히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무한도전멤버들은 대회 전날까지도 함께 모여 맹 연습을 하는 등 평소 모습과(?)다른 열의를 보여줬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는 '2007 Super Korea Cup 댄스스포츠 대회'편이 방송되며 대회장에서의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몸놀림에 "형, 나 도망갈까?"라며 불안한 마음을 나타내는 멤버들.

대기실은 물론, 사람들이 오가는 복도에서도 계속~ 스텝을 밝아보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출수 없다.

세계 곳곳에서 온 대표 선수들과 나란히 선수입장을 하는 무한도전멤버들은 아름다운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드디어 발을 떼기 시작했고 심각한 표정의 준하, 정열적인 탱고와 댄뚱 정형돈의 신나는 퀵스텝, 과 하하의 차차차, 명후의 왈츠, 노홍철의 기대되는 룸바에서 유재석의 자이브까지 섹시하고 정렬적인 멤버들의 모습은 8일 저녁 7시 40분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