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학교실은 수준별 맞춤지도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수학전문 학원이다.

교육전문출판사인 ㈜에듀왕의 박명전 대표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개발했다.

수학교육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 대표는 1996년 3월 왕수학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약 50권의 왕수학시리즈 교재를 출간했다.

그 후 왕수학교실을 설립，현재 왕수학교실은 전국에 1300여개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의 수학전문학원으로 자리잡았다.

왕수학교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교재는 ㈜에듀왕의 부속연구기관인 왕수학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다.

수학 교육학 전문가들이 다년간 검증해 온 학습 및 지도교습방법을 교재들 속에 녹여낸 자타 공인 최고의 수학전문교재다.

왕수학은 20여만명이 넘는 회원과 전국 1300개 프랜차이즈 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학학원으로,11년 연속 전국 수학왕 배출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

현재 왕수학교실은 2004년 4월 미국에도 진출했으며 미국 LA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현지에서는 킹 러너 센터(King Learning Center)라는 이름으로 24개 학원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LA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여세를 몰아 2006년 캐나다，2007년 태국 필리핀에 지사를 각각 설립했다.

곧 호주 영국 등 세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소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해 싫증을 느끼고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기초를 튼튼히 쌓지 못한 때문"이라며 "선행학습보다 시기에 맞는 학습 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해 사고의 폭을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