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 "20kg 뺐어요"

숏커트에 날씬한 몸매로 '브라운관 나들이'

가수 이소라가 숏커트의 날씬한 몸매로 무대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소라는 통통한 예전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상태였다.

이소라는 "20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며 "통통한 몸매로 계속 살 수는 없지 않겠느냐.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싶어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이소라는 지난 2005년 KBS 2TV 일일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 출연하면서 18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소라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후배가수 성시경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센티멘탈 시티-이소라 그리고 성시경'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