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4순위 당첨자 공개추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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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 미분양물량에 신청한 4순위 당첨자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공개 추첨으로 가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은 신도시 분양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모델하우스에 한꺼번에 수천 명이 몰리는 대혼잡이 예상돼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남양건설,두산중공업,삼부토건 등 3개 업체는 4순위 당첨자를 이같이 선정키로 9일 결정했다.
4순위에서 18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알려진 남양건설은 12일 오후 2시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추첨에 불참한 청약자는 탈락자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13일까지 청약을 받아 14일 오전 10시에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경찰관 입회 하에 추첨을 실시해 당첨자와 해당 동·호수를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장에 나오지 않더라도 추첨에 뽑히면 당첨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12~13일 이틀 동안 추가 청약을 받은 뒤 14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두산위브는 133가구가 미달됐으며,현재 800명 정도가 청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주신도시 3순위 내 청약 당첨자는 11일 발표된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은 신도시 분양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모델하우스에 한꺼번에 수천 명이 몰리는 대혼잡이 예상돼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남양건설,두산중공업,삼부토건 등 3개 업체는 4순위 당첨자를 이같이 선정키로 9일 결정했다.
4순위에서 18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알려진 남양건설은 12일 오후 2시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추첨에 불참한 청약자는 탈락자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13일까지 청약을 받아 14일 오전 10시에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경찰관 입회 하에 추첨을 실시해 당첨자와 해당 동·호수를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장에 나오지 않더라도 추첨에 뽑히면 당첨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12~13일 이틀 동안 추가 청약을 받은 뒤 14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두산위브는 133가구가 미달됐으며,현재 800명 정도가 청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주신도시 3순위 내 청약 당첨자는 11일 발표된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