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쉘 위 댄스'편이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유재석의 파트너였던 함가연 선수에게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함가연은 유재석과 함께 팀을 이뤄 라틴댄스 '자이브'에 도전했다.

함가연은 대회 전날 배가 아파 응급실까지 실려간 상황 속에서도 대회에 출연해 무대 공포증이 있는 유재석을 격려해 멋진 춤 솜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가연은 영화 '바람의 전설'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KBS 2TV '개그 콘서트'에서 댄서 김으로 출연했던 개그맨 김기수와 호흡을 맞춰 멋진 라틴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케이블 채널 M net에 출연해 이효리의 춤을 지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나간 뒤 함가연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그녀의 미니홈피는 하루에만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쉘 위 댄스' 편은 시청률 26.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