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 "내가 죽었다고?" … '화시두스바오' 인터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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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배우 홍금보(55)의 사망설이 오보로 밝혀진 가운데 홍금보가 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중국의 일간지인 '화시두스바오'는 "오늘(10일) 지인을 통해 현재 산둥성에서 영화 촬영중인 홍금보와 전화인터뷰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화연결이 되자 유창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홍금보가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는 사망설과 달리 매우 쾌활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금보는 "어제 하루 동안 베이징, 홍콩뿐 아니라 유럽에서 영화 촬영중인 친구들에게까지 총 1천여통의 확인 전화를 받았다"며 웃음이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금보는 "어제 베이징의 친구를 통해 내가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했다는 기사 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금보는 류덕화, 매기큐 등과 영화 '삼국지-용의부활'을 촬영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중국의 일간지인 '화시두스바오'는 "오늘(10일) 지인을 통해 현재 산둥성에서 영화 촬영중인 홍금보와 전화인터뷰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화연결이 되자 유창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홍금보가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는 사망설과 달리 매우 쾌활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금보는 "어제 하루 동안 베이징, 홍콩뿐 아니라 유럽에서 영화 촬영중인 친구들에게까지 총 1천여통의 확인 전화를 받았다"며 웃음이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금보는 "어제 베이징의 친구를 통해 내가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했다는 기사 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금보는 류덕화, 매기큐 등과 영화 '삼국지-용의부활'을 촬영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