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인 '긴귀날쥐'가 야생 상태에서 처음으로 촬영됐다.

10일 "몽골과 중국의 사막에 서식하는 신비의 멸종 위기종이 야생 상태로 촬영됐다"고 英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고비 사막에서 런던 동물학회의 과학자들이 포착한 동물은 '긴 귀 날쥐(long-ear jerboa)'로 신비의 멸종 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긴 귀 날쥐(long-ear jerboa)'는 긴 꼬리와 머리의 세배에 달하는 큰 귀로 '사막의 미키마우스'라는 애칭이 붙어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긴귀날쥐'는 야행성이며 그 크기도 작으며 사막에 살고 있어 그 생태를 연구하는 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