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왕과 나'에 어우동역을 맡은 김사랑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성종과 어우동이 서로 스쳐가는 장면과 더불어 어우동이 가야금을 타는 예고편이 방송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는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 특히, 어우동 역을 맡은 김사랑은 캐스팅 되고, 이어 예고편에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과 11일 '왕과 나' 방송에서는 3년 동안 귀양을 다녀온 처선 으로 부터 궁핍한 백성들의 실상을 듣게 된 성종은 이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암행을 가게되고 성종과 어우동은 우연한 기회에 만남을 갖게 된다.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는 '어우동' 김사랑이 투입되면서 화제에 올랐으며 MBC '이산'에서는 세손 이산을 음해하려는 김귀주(정명환 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25회에서 최석주(조경환 분)는 정순왕후(김여진 분)에게 나례희에서 폭약을 쓰는 것은 위험하다며 중단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정순왕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에는 자신의 눈 앞에서 일이 마무리되는 것을 봐야겠다며 계속 진행할 뜻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국영(한상진 분)이 나례희 행사장에서 음모가 일어날것을 예측하고 준비하려고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SBS '왕과 나'의 어우동(김사랑 분)과 MBC '이산' 김귀주(정명환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