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해외사업으로 성장동력 '업그레이드'-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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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0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적극적인 해외사업진출로 성장동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승원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공사는 해외사업에 대한 집중투자로 기업가치가 레벨업되고 , 구입 원재료비에 대한 원가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전력은 1995년 필리핀 말라야 650MW급 화력발전소 복구공사로 시작된 발전플랜트 사업이 일리한 복합화력발전소, 중국의 무척 열병합발전소, 나이지리아 가스발전소 사업 등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을 진행 중이라는 것.
발전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투자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송배전 용역사업, 풍력발전소 건설을 통한 CDM사업 등에도 적극 진출해 100만달러의 추가수익이 기대되다는 설명이다.
또 내년부터 구입 원재료비에 대한 원가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추정이다.
한국전력은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발전믹스 개선이 가능하고, 원전 고리1호기 연장 가동으로 값비싼 원재료 구입부담도 줄어들 것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2008년 실적은 올해 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김승원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공사는 해외사업에 대한 집중투자로 기업가치가 레벨업되고 , 구입 원재료비에 대한 원가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전력은 1995년 필리핀 말라야 650MW급 화력발전소 복구공사로 시작된 발전플랜트 사업이 일리한 복합화력발전소, 중국의 무척 열병합발전소, 나이지리아 가스발전소 사업 등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을 진행 중이라는 것.
발전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투자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송배전 용역사업, 풍력발전소 건설을 통한 CDM사업 등에도 적극 진출해 100만달러의 추가수익이 기대되다는 설명이다.
또 내년부터 구입 원재료비에 대한 원가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추정이다.
한국전력은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발전믹스 개선이 가능하고, 원전 고리1호기 연장 가동으로 값비싼 원재료 구입부담도 줄어들 것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2008년 실적은 올해 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