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고유가 속 4분기 영업이익 양호 전망"-굿모닝신한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LG화학에 대해 고유가 등 외부환경 악화에도 4분기 영업이익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광훈, 박혜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1123억원보다 배 늘어난 2308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과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강력한 수익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9년 석유화학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LG화학의 내년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은 유지될 것"이라며 "특히 LG석유화학 합병으로 규모 경제와 수직계열화라는 합병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고, 정보전자소재의 실적 개선 등으로 내년 수익전망도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광훈, 박혜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1123억원보다 배 늘어난 2308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과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강력한 수익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9년 석유화학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LG화학의 내년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은 유지될 것"이라며 "특히 LG석유화학 합병으로 규모 경제와 수직계열화라는 합병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고, 정보전자소재의 실적 개선 등으로 내년 수익전망도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