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직 제조업체 페이퍼코리아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하루만에 반등이 성공하며 전날보다 240원(3.22%)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페이퍼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의 최근 상승세는 최대주주인 글로벌피앤티의 지분 매입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피앤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페이퍼코리아의 주식 2만3110주를 장내에서 사들이며 지분율을 25.16%에서 25.39%까지 늘린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