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株 기름유출 사고에 급락..삼성화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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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보험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4%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동부화재, 현대해상도 3%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안리, 그린화재, 제일화재, 메리츠화재 등 중소형 보험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LIG손해보험은 1.21% 오르고 있으며, 롯데그룹에 인수된 대한화재는 4.98% 오르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흥국쌍용화재 우선주는 5.19%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메리츠증권은 2008년 금융업종 투자전략에서 상반기에는 보험주가 투자하기에는 매력적일 것이라며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도 다른 보험사 대비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4%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동부화재, 현대해상도 3%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안리, 그린화재, 제일화재, 메리츠화재 등 중소형 보험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LIG손해보험은 1.21% 오르고 있으며, 롯데그룹에 인수된 대한화재는 4.98% 오르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흥국쌍용화재 우선주는 5.19%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메리츠증권은 2008년 금융업종 투자전략에서 상반기에는 보험주가 투자하기에는 매력적일 것이라며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도 다른 보험사 대비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