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상한가..지분경쟁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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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의 지분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0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날대비 5750원(14.97%0 오른 4만4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6배 이상 올랐으며 미래에셋, 현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몰린 상태다.
최근 현대약품은 대주주, 슈퍼개미, 외국인 투자자 등이 지분 확대를 꾸준히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분확보 경쟁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이날 장초반부터 현대약품은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대주주인 이한구 회장을 비롯해 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성득씨, 기관투자자인 ABN암로 런던지점 등이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지분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날대비 5750원(14.97%0 오른 4만4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6배 이상 올랐으며 미래에셋, 현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몰린 상태다.
최근 현대약품은 대주주, 슈퍼개미, 외국인 투자자 등이 지분 확대를 꾸준히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분확보 경쟁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이날 장초반부터 현대약품은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대주주인 이한구 회장을 비롯해 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성득씨, 기관투자자인 ABN암로 런던지점 등이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지분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