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10일 한국외환은행(카드 포함)과 문자상담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외환은행 고객들은 상담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통해 문의사항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자상담서비스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음성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료와 고객상담 대기시간 이 축소되고, ARS이용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