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오늘 아침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969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창립된 전북은행은 현재 총자산 6조1천797억원, 총여신 4조414억원, 총수신 4조7천64억원에 76개의 영업점과 1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중견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홍성주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금융환경은 혹독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임직원 모두 각오를 새롭게 하고 고객에게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