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은 벤티지홀딩스와 7억원 규모의 영화 VHS, DVD, VCD 제작권 및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스카우트' 등 벤티지홀딩스가 제작 및 수입하는 영화의 국내 VHS, DVD(렌탈용, 소장용 등), VCD에 대한 지적 재산권 일체에 대해 독점적 판권을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제작권은 첫 출시작의 출시일로부터 1년, 판권은 각 계약작품의 출시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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