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안 특별재난지역' 곧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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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일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군내 4개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키로 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방문, "전날(9일) 국무총리 등과 사고 대책 및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절차를 밟아 1~2일 이내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충남도 59억원 등 예비비를 지원하겠다"며 "부족한 부문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즉각 교부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방문, "전날(9일) 국무총리 등과 사고 대책 및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절차를 밟아 1~2일 이내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충남도 59억원 등 예비비를 지원하겠다"며 "부족한 부문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즉각 교부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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