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OFT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이전받게 됐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0일 오후 1시 22분 현재 3SOFT는 전일보다 14.87% 오른 672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 연속 하락하다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3SOFT는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의 미국의 St. Lawrence Seaway Crop.(STL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이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3SOFT와 STLS가 NASA로부터 차세대 태양전지기술인 박막형 태양전지와 나노폴리머 태양전지의 원천 기술을 독점 이전받을 예정"이라며 "한국에 태양광 생산설비를 오는 2008년까지 설립,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