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6집 앨범 'Thank You'로 돌아온 토이의 타이틀 곡 '뜨거운 안녕'을 부를 객원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토이의 객원가수들을 공개하면서 타이틀 곡 '뜨거운 안녕'을 부른 메인보컬인 이지형을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화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토이 6집 메인보컬인 이지형(29)은 지난해 4월 정규 1집 앨범 '라디오 데이즈'를 발표한 가수.

이지형은 홍대 클럽가에서 활동을 시작해 국내 가요시상식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데뷔 앨범으로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한 인정받는 실력파 가수다.

유희열은 토이의 객원가수로 영입한 이유로 SBS '음악공간'에서 "잘 생겼다"라고 밝혀져 더욱 외모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지형은 정규 2집 앨범을 준비하던 중 이승환의 소개로 토이의 6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이의 메인보컬을 주로 담당해왔던 김연우는 정통 피아노 발라드 '인사'를 김형중은 발라드곡 '크리스마스 카드'의 보컬을 맡았다.

지난 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음악공간' 녹화에 토이 6집 앨범 'Thank You'에 참여한 객원가수들인 이지형 김형중 김연우와 함께 이적의 음악공간에 출연했으며 오는 11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SBS '음악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