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10일 하이온콥과 공동으로 CJ홈쇼핑을 통해 DMB와 내비게이션 통합 단말기인 '하이온 D5'를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이온 D5'로는 위성DMB와 지상파DMB를 모두 시청할 수 있고 위성DMB 기본 패키지(비디오 16개,오디오 20개 채널)를 3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에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교통정보(TPEG) 기능이 있고 삼성전자 7인치 WVGA(800X480)급 LCD와 만도 맵피 유나이티드 맵을 탑재했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다르다.

2기가바이트(GB) 제품은 49만원,4GB 제품은 53만원대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