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셀트리온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항체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한양행의 신약개발경험과 셀트리온사의 세계적 항체 개발기술이 제휴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초까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뒤 임상시험에 진입, 세계적인 바이오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