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ㆍ돼지고기 부위명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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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이나 음식점 메뉴판 등에서 '앞치맛살''부채덮개살''치마양짓살' 등 새로운 쇠고기 부위와 '홍두깨살''토시살' 등 새로운 돼지고기 부위의 명칭을 볼 수 있게 됐다.
농림부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부위 명칭을 신설하고 부위 표시방법을 명확하게 규정한 '식육 부위.등급.종류별 구분방법' 고시 개정안을 확정,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쇠고기는 부채덮개살 설깃머리살 삼각살 업진안살 치마양지 앞치맛살 상박살 등 7개 부위가 새로 추가됐고,갈비는 본갈비 꽃갈비 참갈비 갈빗살 등으로 세분화됐다.
쇠고기 부위명칭은 종전 29개에서 39개로 늘어나게 됐다.
돼지고기는 홍두깨살 토시살 오돌갈비 갈빗살 마구리 등 5개 부위가 추가됐다.
농림부는 또 식육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등급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경우 지난 7월 도입한 돼지고기 육질등급제에 따라 돼지고기를 1+등급과 1~3등급,등외(E)등급 등으로 표시방법을 바꾸도록 했다.
이와 함께 쇠고기 구이용 메뉴판에 등심 채끝 갈비 이외에 '치맛살''앞치맛살''업진안살'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농림부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부위 명칭을 신설하고 부위 표시방법을 명확하게 규정한 '식육 부위.등급.종류별 구분방법' 고시 개정안을 확정,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쇠고기는 부채덮개살 설깃머리살 삼각살 업진안살 치마양지 앞치맛살 상박살 등 7개 부위가 새로 추가됐고,갈비는 본갈비 꽃갈비 참갈비 갈빗살 등으로 세분화됐다.
쇠고기 부위명칭은 종전 29개에서 39개로 늘어나게 됐다.
돼지고기는 홍두깨살 토시살 오돌갈비 갈빗살 마구리 등 5개 부위가 추가됐다.
농림부는 또 식육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등급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경우 지난 7월 도입한 돼지고기 육질등급제에 따라 돼지고기를 1+등급과 1~3등급,등외(E)등급 등으로 표시방법을 바꾸도록 했다.
이와 함께 쇠고기 구이용 메뉴판에 등심 채끝 갈비 이외에 '치맛살''앞치맛살''업진안살'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