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감동받은 SES 슈 "코끝이 넘 찡하네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90년대 핑클과 함께 여성 아이돌스타로 인기절정을 누리던 그룹 SES가 팬미팅을 위해 다시 뭉쳤다.
바다, 유진, 슈는 9일 5년만에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10주년을 기념한 팬미팅을 성대히 치뤘다.
1000명 가까이 되는 팬들과 가족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SES는 새하얀 천사와 같이 하얀 옷을 입고 나와 팬들을 맞이했다.
이날 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많은 팬들을 보고 감동한 SES는 감사의 인사 끝에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록 2002년 해체하긴 했지만 그 어떤 팀원들보다 돈돈한 우정을 과시해 함께 뭉치는 모습이 유난히 많았던 이들이기에 기자회견장은 그 어느때보다 따뜻함이 묻어나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