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학소재 업체인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은 휴대폰 등 마그네슘 소재 전자제품 케이스의 도장이 벗겨지지 않게 하는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금속체의 표면 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플라즈마로 마그네슘 표면에 산화 방지막을 형성,급격한 부식을 막고 표면강도와 내마모성·내열성,도장 밀착성,통전성 등을 높이는 코팅 처리와 관련된 공정기술이다.

이 기술로 표면 처리를 하면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의 외장 코팅이 벗겨지거나 흠집이 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