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만점 자밀라, 강아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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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도 슈쥬 멤버이름을 다 모른다?
10일 방송되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강인이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멤버 13명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해 곤혹을 치뤘다.
에바와 도미닉이 슈퍼쥬니어 멤버 이름을 햇깔리자 이에 보다 못한 강인이 슈퍼쥬니어 멤버이름 외우기에 도전을 한 것.
하지만 강인은 기대와는 달리 더듬더듬 외우다가 결국엔 13명의 멤버중 2명을 이야기 하지 못해 “멤버인데도 이름을 모르냐” 들의 장난어린 핀잔을 들었다.
이에 강인은 “누군지는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며 변명을 하자 주변에서 “슈퍼쥬니어는 만날때마다 서로 인사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방송 된장찌개를 먹는다는 화제의 브로닌의 강아지 초코가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자밀라의 강아지가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밀라는 한국생활이 외로워 최근 강아지를 구입 미녀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데리고 왔다 고 이야기 하며 강아지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미녀들에게 작명 SOS를 요청했다.
이에 미녀들의 즉석 작명대결이 펼쳐졌는데 강아지의 생김새를 보고 소주, 마시멜로 등의 이름부터 “정신차리고 살게 남희석이라고 지어라, 자밀라고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로 해라” 등의 여러 가지 톡톡튀는 강아지 이름이 나오기도 했다.
자밀라가 선택한 강아지 이름은 10일저녁 54번째 '미녀들의 수다'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