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휴대폰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

SK텔레콤 고객이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아시아나항공 예약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이 때 휴대폰으로 내려받은 바코드를 공항 카운터에 제시하면 탑승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무인 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권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