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한때 비나 눈(강수확률 40~60%)이 조금 온 후 차차 개겠다.

또한, 강원도영동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10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12일 수요일에는 남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역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1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