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본다면 中 관련주 여전히 매력적-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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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1일 "내년을 위한 포석이라면 중국 관련주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 관련주의 부진은 올 한해 시장을 풍미했고 현 시점에서 재료가 없기 때문에 순환매 차원에서 다른 업종으로 매기가 이전되면서 조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지 절대적인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오인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트리플위칭데이에 수급 부담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이성적인 대응이라 할 수 있지만 내년을 위한 포석이라면 중국 관련주는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정부는 지준율과 금리를 올려도 재정정책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재정지출 규모는 유지한다는 것인데 이를 근거로 보면 중국의 경제가 두자릿대 성장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내년 중국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고 중국과 관련된 우리 기업의 수익도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면 내년을 위해서는 서서히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오히려 단기적으로 재료가 없고 일시적 수급부담으로 조정을 보인다면 가격 메리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정은 새로운 매수 기회의 도래"라며 "올해 추가적으로 시세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 할 것이 아니라 내년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중국 관련주들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 관련주의 부진은 올 한해 시장을 풍미했고 현 시점에서 재료가 없기 때문에 순환매 차원에서 다른 업종으로 매기가 이전되면서 조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지 절대적인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오인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트리플위칭데이에 수급 부담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이성적인 대응이라 할 수 있지만 내년을 위한 포석이라면 중국 관련주는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정부는 지준율과 금리를 올려도 재정정책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재정지출 규모는 유지한다는 것인데 이를 근거로 보면 중국의 경제가 두자릿대 성장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내년 중국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고 중국과 관련된 우리 기업의 수익도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면 내년을 위해서는 서서히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오히려 단기적으로 재료가 없고 일시적 수급부담으로 조정을 보인다면 가격 메리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정은 새로운 매수 기회의 도래"라며 "올해 추가적으로 시세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 할 것이 아니라 내년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중국 관련주들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