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할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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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우리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이 회원수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저망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9.6% 성장한 1750억원, 영업이익은 92.3% 증가한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4분기 실전 호전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는 교육문화 사업부로, 학습지 회원수가 11월말 기준 120만명에 근접해 9월말과 비교해 6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집류 사업부도 10월 세계문학 전집과 12월 어린이 수학동화를 신규 발간해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5.3% 성장한 2133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규사업 북렌탈 사업의 회원수도 11월말 기준 2만3000명으로 매월 20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향후 기대되는 이익모멘텀과 빠른 회원수 증가, 신규사업의 손실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3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9.6% 성장한 1750억원, 영업이익은 92.3% 증가한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4분기 실전 호전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는 교육문화 사업부로, 학습지 회원수가 11월말 기준 120만명에 근접해 9월말과 비교해 6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집류 사업부도 10월 세계문학 전집과 12월 어린이 수학동화를 신규 발간해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5.3% 성장한 2133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규사업 북렌탈 사업의 회원수도 11월말 기준 2만3000명으로 매월 20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향후 기대되는 이익모멘텀과 빠른 회원수 증가, 신규사업의 손실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3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