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 삼성전자 납품으로 '실적호전'-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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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1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삼성전자로 편광필름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이스디지텍의 4분기 실적은 2기라인 본격가동과 노트북 및 모니터용 편광필름의 삼성전자 납품 급증, TV용 편광필름 납품 시작 등으로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74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3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지난 2004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이스디지텍은 제일모직의 자본력 및 영업력과의 시너지효과를 달성하고, 삼성전자 납품 등으로 인해 10%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 편광필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 등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이스디지텍의 4분기 실적은 2기라인 본격가동과 노트북 및 모니터용 편광필름의 삼성전자 납품 급증, TV용 편광필름 납품 시작 등으로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74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3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지난 2004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이스디지텍은 제일모직의 자본력 및 영업력과의 시너지효과를 달성하고, 삼성전자 납품 등으로 인해 10%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 편광필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 등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