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가 통일 준비 네트워크에 본사에서 북한 수재민 돕기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된 의약품은 항생 주사제 '타조신'과 임산부 영양제인 '마터나'로 약 2억 2천만원에 상당하며 다음주 중 선편으로 북한으로 운송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수재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충분하지 못한 북한의 의료실정을 감안하면 의약품은 북한 돕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