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내년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각각 8000억원과 450억원으로 전망한다는 소식에 급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보다 10.50%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남광토건 주가는 엿새만에 상승세로 전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광토건은 이날 공시를 통해 내년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각각 8000억원과 4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매출액 60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 수주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